목요일, 7월 17, 2008

예언 적중 - 자동차 홀짝제와 듀얼 번호판

본인이 2006년도에 예언을 해 놓은 자동차 요일제와 관련 포스팅(자동차 요일제)을 보시라!

정확히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가? 오일쇼크에 준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그로 인해 홀짝제 시행한다는 내용까지...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차 두 대 사용하는 것과 거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듀얼 번호판까지 이야기가 나왔다.

아직 듀얼 번호판은 아니지만 그러한 기운이 감도는 기사가 나왔다.

이제 남은건 듀얼 번호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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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자동차 홀짝제는 언발에 오줌누기라는 것이고 그걸 어떻게 포장을 했던지 간에 기한 없이 시행하는 것은 문제가 크다. 조만간 자동차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사용하는 자동차의 가치가 반으로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아챌 것이기 때문이다. 듀얼번호판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는 것은 비로 이러한 이유이다. 차의 가치를 온전히 끌어내기 위해서는 듀얼번호판은 필수, 여기서 승자는 자동차 등록세를 걷어가는 정부, 패자는 졸지에 세금만 두배로 내는 자동차 소유주, 두 대 팔릴거 한대 파는 자동차 회사, 그리고 쓸데없는 일이 늘어난 공무원들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