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blogger.com,1999:blog-188371182024-03-13T09:28:05.453+09:00혼돈혼돈스러운 주제를 다루는 블로그 입니다.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Blogger125125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26994314949659896542013-08-27T17:21:00.000+09:002013-08-27T17:21:01.815+09:00최저 생계비와 중산층 소득<br />
보건 복지부 페이지에 게시된 4인가족 최저 생계비는 약 150만원 정도다.<br />
<br />
<a href="http://team.mw.go.kr/blss/_data/htmlView.jsp?menu_cd=B_02_06_01_01_10">http://team.mw.go.kr/blss/_data/htmlView.jsp?menu_cd=B_02_06_01_01_10</a><br />
<br />
4인 가족이 외벌이라면 월급 150만원으로는 여유분이 전혀 없다는 의미다.<br />
<br />
연봉으로 따지면 '실수령액' 기준으로 약 1800만원이 된다.<br />
<br />
<br />
근데 연봉 1800인 저 가구, 저 가구는 놀랍게도 중산층이다.<br />
<br />
왜냐하면 우리나라 중산층 가구는 연소득 1800~5500만원이기 때문이다.<br />
<br />
<a href="http://www.ytn.co.kr/_ln/0102_201308271614067248">http://www.ytn.co.kr/_ln/0102_201308271614067248</a><br />
<br />
<br />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29661892389834105132013-05-26T23:37:00.003+09:002013-05-26T23:37:53.969+09:00실수에 대하여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을 이미 일이 저질러진 후에 알아챈 경우가 있는가?<br />
<br />
이러한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br />
<br />
아무리 꼼꼼한 사람이라도 예외는 없다.<br />
<br />
실수의 결과는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결과에 차이가 없는 것 부터 시작해서 치명적인 실수 까지 다양하다. 이는 비선형 혼돈의 체계에서는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br />
<br />
실수를 눈치 채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 실수에 의해 피해를 보는 당사자 까지도 말이다.<br />
<br />
그렇다면 이렇게 다양한 실수에 대해 우리는 도대체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까?<br />
<br />
실수 했던 것을 원복시킬수만 있다면 참 좋겠지만 사실 실수는 회복이 되지 않는다, 마치 엎질러진 물이나 내뱉은 말과 같이.<br />
<br />
애초에 치명적인 실수를 한 경우 목숨이 그 댓가일 것이다.<br />
<br />
목숨을 지불하지 않더라도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 회복 불가능한 피해가 신체의 일부든, 다시 얻기 힘든 아티팩트든, 친구관계든 앞으로 짊어지고 살아가야 할 하나의 짐이 될 것이다.<br />
<br />
다행히 그 피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하거나 희석 가능다고 하면 매우 다행인 경우다. 귀중한 실수로부터의 지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br />
<br />
인간이 말과 글로써 간접 경험을 쌓기 전까지 유일하게 의존했던 지혜는 이렇게 치명적이지 않은 직접 경험을 통해서였다. 현재도 직접 경험이 주는 지식은 시간적으로 보았을 경우 평생 동안 몇 번 경험하지 못하는 아주 귀중한 경험인데다 간접경험으로 얻는 지식과는 매우 다르다.<br />
<br />
이렇게 귀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 그 사람은 엄청난 기회를 놓치는 셈이다.<br />
<br />
귀중한 경험을 놓치는 방법으로는 자신의 실수를 부정하는 방법이 있다. 자기가 실수를 하지 않았다고 믿어버리는 것이다. 무엇이 실수인지 알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림으로 소중한 경험을 낭비해 버리고 마는 것이다. 실수에 의한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는 기회도 없애버림으로써 회복의 기회도 없애버리게 된다.<br />
<br />
경험으로 승화시키기 위해서 첫 단계는 실수를 인정하는 것. 그래야 그 다음단계로 진행이 가능하다.<br />
<br />
그 다음은 실수의 근본 원인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정확한 재발 방지가 가능할 테니까. 이때, 정확한 논리적인 추론이 필요하다. 비 논리적인 추론은 하지 않느니만 못한 경우가 많다.<br />
<br />
그 다음은 수습을 해야 한다. 이 단계는 그야말로 경우에 따라 달라 원론적인 이야기 밖에 할 수 없지만, 근본 원칙은 재발방지가 되겠다.<br />
<br />
<br />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18646642926875406802013-04-25T12:08:00.000+09:002013-04-25T12:09:24.530+09:00한국 노동생산성<br />
<br />
<br />
<a href="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3/04/25/0302000000AKR20130425061400003.HTML">한국 노동생산성 OECD 34개국 중 23위</a><br />
<br />
과연 그럴까?<br />
<br />
기사 내용만 가지고 재 구성을 해 보자.<br />
<br />
제목 밑에 적혀 있는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28위로 최하위 근접" 이라고 돼 있다.<br />
<br />
이는 우리 나라의 노동시간이 비 정상적으로 길 다는 데 있다.<br />
<br />
얼마나 긴지는 통계마다 약간씩 다르지만...<br />
<br />
<a href="http://neohippo.egloos.com/1944339">여기</a>를 보면 대충 감은 잡을 수 있을 듯 하다<br />
<br />
<br />
다음은 제조업/서비스업 분류를 보자....<br />
<br />
제조업은 그나마 지표가 좀 나은 것 같은데... 서비스업은<br />
<br />
<blockquote class="tr_bq">
한국의 서비스업 취업자당 생산성은 제조업과 대비해 46.8%에 머물렀다. 2001∼2010년 제조업의 노동생산성 평균 증가율이 7.02%로 높았던 반면 서비스업은 1.26%로 매우 더디게 성장했다.</blockquote>
<br />
제조업은 괜찮은데 서비스업쪽은 생산성 자체도 암울하고(반도 안됨) 생산성 증가율도 암울하다.<br />
<br />
요즘 <a href="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1306617&ctg=1003">창조 뭐시기 하는 데</a> 서비스 업종의 하나인 IT근로자의 노동시간과, 노동생산성, 노동생산성 증가율만 보면 그냥 <strike>암울한</strike> 미래가 보인다.<br />
<br />
아.. 그 기사의 결론은<br />
<br />
<blockquote class="tr_bq">
산업부는 "우리나라의 취업자당·시간당 노동생산성이 다른 OECD 회원국들과 비교해 매우 낮은 수준이지만 연간 증가율이 주요국보다 월등히 높아 격차를 점차 줄여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blockquote>
...<br />
..<br />
.<br />
<br />
어떻게 저런 결론이 나는데!?<br />
<br />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53586349080208267352012-04-12T16:33:00.001+09:002012-04-12T16:33:29.538+09:00내 여유를 빼앗기지 말자.<br />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는 뭔가 발전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여유'이다. 이 여유라는 것은 보통 낭비되는 것이라 생각되기 쉬운데, 오히려 그와는 정 반대다.<br />
<br />
구글만 하더라도 저 유명한 <a href="http://googleblog.blogspot.com/2006/05/googles-20-percent-time-in-action.html">20% 룰</a>이 있다. 여유라는 것은 시간적인 여유도 있고 금전적인 여유, 심리적인 여유가 있다. 여유를 활용하는 방식에 따라서 창조적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여유가 없으면 창조적일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다.<br />
<br />
일상에서 여유를 찾는 것은 너무도 중요하다. 나의 '여유'를 누가 빼앗아가는가에 대해 주의 깊게 봐야 한다. 개인적으로 카드 포인트나 특정 할인 혜택에 대해 증오에 가까운 혐오를 하는 이유가 바로 내 생각 한켠의 여유를 카드 혜택에 빼앗기고 있다는 점이다.<br />
<br />
회사에서 만약에 A4지를 많이 쓴다고 'XXX는 이면지를 사용하세요'라고 한다면 이 역시 사원의 여유를 갉아 먹는 존재다.<br />
<br />
회사의 정책이야 개인이 어떻게 할 수 없지만, 개인적인 여유는 반드시 빼앗기지 말고 찾아 먹도록 해야 자신에게도 발전이 있을 수 있다.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33592837726453543812012-03-21T11:59:00.000+09:002012-03-21T11:59:06.256+09:00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변화의 시기가 왔고, 변화하지 않으면 살지 못한다.<div>
<br /></div>
<div>
사실은 산다고 하는 것 자체가 변화를 의미한다. 변화 하지 않는 돌멩이는 살았다고 할 수 없으니까.</div>
<div>
<br /></div>
<div>
변화와 함께 필요한 것은 정체성(identity)이다.</div>
<div>
<br /></div>
<div>
정체성은 '살았다'라고 하는 것의 주어가 될테니.</div>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1949045664625443802012-03-15T11:11:00.000+09:002012-03-15T11:11:30.110+09:00돈에 대한 아이러니사람이 사는데는 돈이 필요하고, 돈이 없으면 삶이 힘들겠지만, 참으로 아이러니 한 것은 돈을 위해 살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다는 것이다.<div>
<div>
<br /></div>
</div>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85072209074033039212011-05-03T22:22:00.003+09:002011-05-03T22:47:45.476+09:00문제를 푸는 방법삶 자체가 여러 문제를 풀어 가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br /><br />매 순간 순간 결정을 내려야 하고 특정 목적을 이루기 위해 행동을 해야 할 때, 도대체 어떤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당면한 문제들이다.<br /><br />예전에는 이런 문제들을 푸는 것 자체에만 매달렸는데, 요즘은 문제를 푸는 것 보다, 과연 이 문제들이 풀릴 수는 있는 것인지, 또, 문제들이 풀리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들이 필요한 지가 더 중요해 보인다.<br /><br />실무자는 문제를 푸는 사람이고, 관리자는 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사람인 것. 이 환경에는 물론 실무자의 사기와 모티베이션이 포함되고, 적당한 긴장감과 즐거운 환경도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하나의 효율적인 환경일 수 있다.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27214627181842605242011-04-11T01:33:00.005+09:002011-04-11T03:37:55.999+09:00카이스트 사태와 의사소통 문제카이스트에서 학생 네 명이 자살한 사태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가 많다. 넉달이 채 가기도 전에 학생 네 명과 교수 한 명이 자살한 것은 분명 커다란 문제가 있다. 문제를 해결을 위해서는 먼저 사태의 원인에 대해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다. 이번 사태가 나오기 전 의사소통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번 언급이 되었다고 한다. 서남표 총장의 연인 불가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 의사소통 단절 문제였다. 의사소통의 핵심은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것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는 금번 사태처럼 비극이 발생하는 것을 막지 못한다. 다른 사람의 말을 아예 듣지 않는다면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고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파악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자신의 편의에 따라 편협하게 해석해 버린다면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된다. 금번 사태에서는 두 가지 모두 갖추고 있다. 네명의 학생이 자살한 후 급히 가진 간담회에서 일방적으로 이야기만 하고 끝냈다는 것은 아예 듣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 이전에 과도한 학점 경쟁 스트레스로 교내가 삭막해져간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공짜는 없다"로 답변을 했다. 상대방이 하는 말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편의대로 해석해 버린 것이다. 이 같은 의사소통 부재는 오래 되었다고 한다. 이 상태로는 서남표 총장은 총장으로서 제대로 일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카이스트의 개혁을 위해서는 제대로된 상황파악이 필요한데, 애초에 상황파악을 할 수 있는 의사소통 채널 자체를 부정하고 있으며, 대화를 하더라도 제대로 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편한 대로 해석을 해 버린다면 상황 파악 자체가 불가능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대화를 시도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의사소통에 대한 기대치는 없기 때문에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하더라도 믿지 못할 것이다. 의사소통 채널 자체도 이미 막힌지 오래라 이야기를 해 줄 사람도 없거니와, 이야기를 해 준다고 하더라도 모두들 '자기 나름대로 해석'할 것으로 믿고 있기 때문에 터놓고 이야기 해 줄 사람도 없다. 특히 지금이라면 무슨 이야기를 하던 간에 '면피용 해석'을 할 것이다. 이는 인간의 본성이므로 애써 부정할 필요도 없고 그것에 과도한 비난을 가할 필요도 없다. 단지 확실한 것은 현재의 총장은 이미 의사소통 대상은 될 수 없다는 사실일 뿐이다. 총장의 퇴진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서남표 총장의 경쟁을 통한 카이스트의 개혁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현재 발생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첫번째 단계인 상황 파악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적어도 서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를 할 수 있고, 최소한 의사소통의 의지가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의사소통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들은 첫째가 하고싶은 말을 하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다. 말을 해서 손해를 본다거나 말을 해도 효과가 없다면 말 자체를 하지 않게 된다. 말을 하는 환경이 된다면, 말들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해야 한다. 여기에 사심이 들어가거나 편협된 시각으로 해석을 해 버리면 제대로 된 문제파악이 안될 뿐더러 잘못 파악된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역시 잘못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상황파악이 제대로 된다고 하면 문제 해결 실마리는 반드시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 카이스트 사태로 삶을 마감한 불행한 이들에게 명복을 빌며 이 불행한 사태가 빠른 시간내에 해결이 되고 더 좋은 카이스트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12901887722597470832010-06-09T09:28:00.004+09:002010-06-09T10:17:04.593+09:00언론과 트위터 분위기가 다른 이유는?<blockquote><div><br /><br /></div><div><a href="http://twitter.com/jrogue/status/15687500409">각종 언론에서 갤럭시 S를 팡팡 띄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트위터 분위기는 싸해서... 지난 6.2 지방선거를 다시 보는 듯...</a></div></blockquote><div></div><div><br /></div><div>언론 조작은 역사도 오래 됐고 예나 지금이나 우매한 백성들을 다스리는 주요 수단이다.</div><div><br /></div><div>주로 정보를 얻는 매체가 신문과 방송과 같은 매스미디어일 경우에는 통제가 간단하다. 언론만 장악하면 끝이다. 원하는 대로 기사를 맞춰 쓸 수 있으니 그야말로 편하기 이를데 없다.</div><div><br /></div><div>인터넷으로 오면서 사정은 좀 달라졌다. 이제 정부가 인터넷에 떠도는 수 많은 유언비어들을 통제할 수 없는 지경으로 발전된 것이다. 이미 판도라의 상자는 열렸고 다시 예전의 통제 방식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 이미 네티즌들은 머리가 굵어진 것이다.</div><div><br /></div><div>그래서 전략을 바꿀 수 밖에 없다. 키보드 워리어로 불리기도 하고 사이버 전사, 일명 '알바'를 투입하여 여론의 물을 흐리는 전략으로 갈아타는 것. 누군가 심각한 이야기를 하면 말 꼬투리 잡아서 지저분한 개싸움으로 몰고가서 정나미 떨어지게 만들기,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 도배로 기존 논란거리 덮기 등이 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리는 것은 간단하기 때문이다.</div><div><br /></div><div>어차피 미꾸라지를 하나 하나 빼 내는 것은 불가능 하다. 누가 미꾸라지 인지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진 않지만 머리아픈 일이다. 모든 글을 읽을 때 글쓴이의 의도를 정확히 인지하고, 현재의 토론 중심에서 벗어나는 지 해석하는 것은 매우 피곤한 일이다. 일명 '알바'는 물을 흐리려는 목적을 가지고 접근하기 위해 자신을 철저히 위장하기 때문에, 마치 스팸 메일을 보는 듯 하다. 애초에 그놈들을 잡아내는 수고 자체가 이미 지고 있는 게임이라는 의미이다.</div><div><br /></div><div>트위터는 이런 면에서 참신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근본적으로 트위팅이 인간의 진실된 가치 판단외에 다른 것이 들어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검색어 순위, 클릭 수, 추천 수 따위는 알바 풀면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다. 하지만, 내가 보는 트위터에 해당 내용이 올라오려면 내가 팔로우 하는 사람들 중 하나가 트윗이나 리트윗을 해야 한다, 다른 방법은 <b>없다</b>.</div><div><br /></div><div>트위터는 팔로우할 가치가 없으면 팔로우 하지 않는다. 그 트위터 내용 자체가 팔로우 할 이유가 되는 것이다. 알바가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영향을 미치려면 수 만명, 수십만명이 팔로우 하는 트위터를 운영해야 하는데 이렇다면 더 이상 '알바'는 아니다.</div><div><br /></div><div><br /></div>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57802558012228974402010-06-04T09:49:00.002+09:002010-06-04T10:05:45.998+09:00[혼돈] 입자와 파동 이야기현대물리학을 조금이라도 들어 봤던 사람들은 입자와 파동이야기를 기억할 것이다.<div><br /></div><div>전자기파의 일종으로 알려진 빛은 그 파장이 짧아질 수록 입자효과가 두드러진다는 것.</div><div>그 이론은 아인슈타인이 노벨상을 받게한 광전효과로 대표된다.</div><div><br /></div><div>이에 반해 입자로 알려진 전자, 그러나 이 역시 파동이어야만 설명이 되는 간섭무늬를 만들어 낸다.</div><div><br /></div><div>사실 이런 정도로 깊게 들어가기 시작하면 우리가 어렸을 때 "항상 '왜 그럴까?' 를 질문해 봐" 라고 배웠던 것들이 퇴색하기 시작한다. 뉴턴도 그랬었고 현재의 양자역학도 그렇다. 단지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가장 그럴 듯 한 모델이 그것이다라는 것일 뿐.</div><div><br /></div><div>그러한 모델이 정확할 수록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이득은 미래를 더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div>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32989941549340844902010-03-18T10:56:00.004+09:002010-03-18T11:04:33.770+09:00Winmail.dat revisited<div><br /></div><div>지난 포스트에 이어 조금 더 알아본 결과 이 문제는 sharepoint의 문제가 아니라 Outlook의 문제임이 확실한 듯 하다.</div><div><br /></div><div>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Outlook은 import하는 모든 contact는 'Outlook RTF 형식으로 보내기'옵션이 켜진다.</div><div><br /></div><div>어떤 형식으로 보낼 지 결정하는 옵션은 outlook 2000 이전에는 없었으나 Outlook 2000부터 생긴 옵션으로 이 때는 Outlook RTF 형식으로 보내기 (옵션 0번)와 Outlook이 알아서 선택하기 (옵션 1번)가 있었다.</div><div>Outlook XP때 부터 다시 추가된 옵션이 텍스트로 보내기 (옵션 7번)가 생겼다. 문제는 이렇게 생긴 옵션이 (위 옵션 번호를 보면 감이 오겠지만) Outlook RTF로 보내기가 default라는 사실. 이 말은 CSV로 contact list를 export하고 리스트를 import하면 결국 Outlook에서는 모두 Outlook RTF로 보내기가 설정돼 버린다.</div><div><br /></div><div>정말 대책이 잘 서지 않는 사태인데... 기회 되면 좀 더 파 봐야지..</div>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81720372628906899702010-03-16T15:06:00.002+09:002010-03-16T15:40:34.640+09:00Outlook과 Sharepoint의 환상적인 mess-up지금까지 많은 종류의 e-mail 클라이언트를 사용했고, 많은 포털메일을 사용했고, 회사 메일도 사용해 봤지만, 겪지 못했던 에러는 winmail.dat 첨부 였다.<div><br /></div><div>증상은 첨부파일을 메일 클라이언트가 해독하지 못하고 달랑 winmail.dat 라는 바이너리 파일이 보일 뿐 어떻게 열 수 없는 상태로 전락한다.</div><div><br /></div><div>파일 이름에서도 짐작이 가능하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 연관이 있다.</div><div><br /></div><div>이 파일의 형식은 MS-TNEF(Transport Neutral Encapsulation Format)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독자적인 파일 형식이다. Outlook과 exchange 서버에서 사용한다고 하고, 내부적으로 사용하든 말든 상관이 없는데, 문제는 이것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바깥으로 흘러나올 때이다.</div><div><br /></div><div>이게 바깥으로 흘러나오는 때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있다.</div><div><br /></div><div><ol><li>편지 쓴 사람은 outlook (outlook express 아님)에서 메일을 보내고</li><li>편지 쓴 사람의 outlook 주소록에 해당하는 e-mail이 'Outlook 서식있는 텍스트로 메일보내기'로 지정돼 있고</li><li>받는 사람의 mail client 가 outlook이 아닐 경우 </li></ol><div>이 경우 받는 사람은 첨부파일이 해독할 수 없는 winmail.dat로 되어 머리를 싸매게 된다.</div><div><br /></div><div>지금까지 수 많은 메일을 보내고 받아왔고, 그 중 상당수의 사람은 gmail, 포털메일 등인데 아무 문제 없이 첨부파일을 보내고 받을 수 있었는데, 왜 저런 현상이 벌어질까?</div><div>보통 outlook에서 새 연락처를 추가하게 되면 default로는 'Outlook에서 최적의 보내기 형식 선택'이 설정되는데, 이 경우 큰 문제는 없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div><div><br /></div><div>그러면, 누군가 저 옵션을 어디선가 선택을 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범인을 찾아 헤맨 결과 찾아낸 범인은 다름아닌 SharePoint. 회사에서 수시로 변동되는 인사 사항을 매번 개인이 찾아 넣을 수는 없고 뭔가 연락처 공유가 필요한데, SharePoint에는 저 기능이 있다. Outlook과 연결해 놓으면 알아서 맞춰 주니 매우 괜찮은 솔루션임에는 틀림이 없다.</div><div><br /></div><div>문제는, 저기에서 Outlook으로 동기화된 '모든' 연락처는 Outlook 서식있는 텍스트로 메일보내기로 등록된다는 사실이다. 지금까지 알아낸 해결책은 전부 Outlook에서 설정을 해야 하는 것들이라 현실성이 없었다. 즉, Outlook을 사용하는 사람은 아무 불편함이 없는데 실제로 피해는 Outlook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입고 있으니, Outlook 사용하는 사람에게 이러저러 하니 모든 아웃룩 사용자는 메뉴 어디에 들어가서 무슨 세팅을 어떻게 바꾸세요 라고 한들 지켜질 리가 없다는 것이다.</div><div><br /></div><div>그렇다면 SharePoint에 있는 주소록에서 저 옵션을 바꾸는 방법이 있으면 좋으련만... 아직까지는 찾아내지 못했다.</div></div>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80473016002572926252010-02-19T10:42:00.003+09:002010-02-19T11:07:19.130+09:00인간과 컴퓨터컴퓨터가 인간에게 '도구'역할을 한다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요즘들어 컴퓨터는 더 이상 도구가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아마도 그것은 사실일 것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몇 가지 이유가 있다.<div><br /></div><div>망치, 드라이버, 등의 도구는 매우 유용하고, 예전에는 컴퓨터도 그러했다. 이러한 원시적인 도구는 처음 만들어지면 그 모양 그대로, 그 역할 그대로 사용이 됐고 원래 설계된 이상의 기능을 하지는 못한다. 가끔 새로운 사용처를 발견할 때도 있지만, 그것은 '발견'의 의미이지 도구 자체가 새로운 능력을 가진다는 의미는 아니다.</div><div><br /></div><div>하지만 지금의 컴퓨터는 어제와 오늘이 다르다. 새로운 데이터가 들어가고 새로운 프로그램이 들어가면서 똑같이 놓고 쓰는 컴퓨터이지만 하루하루가 새롭다. 최소한 바이러스 백신의 업데이트라도 되지 않는가 말이다.</div><div><br /></div><div>중요한 것은 인간은 이러한 컴퓨터의 변화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 들이게 되었고, 어느 정도는 자신의 통제를 벗어난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수용하는 자세로 바뀌어져 가고 있다는 것이다.</div><div><br /></div><div>이 분위기의 변경은 인간의 컴퓨터에 대한 위상이 변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 이상 단순 도구가 아닌 그 이상의 무엇인가가 이미 되어 있다는 이야기 이다. 그렇다면 도구 이상의 무엇은 과연 어떤 위상일까?</div><div><br /></div><div>내가 보기에는 그것은 보다 더 '존중 받을 객체'가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집 컴퓨터가 고장 났다고 해서 옆집에서 빌려다 잠깐 쓰고 돌려줄 수 있는 것이 더 이상 아니라 어떻게든 고장난 컴퓨터를 살리고 싶어한다는 의미이다. 아울러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도록 백신도 설치해주고, 행여 데이터를 잃어버릴 수 있을까 백업도 해주고, 개인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타인의 사용으로 부터도 방어도 하는 그런 존재가 이미 되어 있는 것이다.</div><div><br /></div><div>인정하기 싫은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이런 정도의 관심은 최소한 애완동물 수준 이상은 된다. 즉, 인간에게 컴퓨터는 무생물적의미의 도구가 아니라 최소한 애완동물 이상의 생명체에 해당한다. 이미 컴퓨터는 어떤 의미에서는 생명체라 할 수 있을 것이다.</div>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1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12121403804225749122010-02-12T22:18:00.004+09:002010-02-12T22:20:31.443+09:00아이폰 단상아이폰 2개월 쓰고나서...<br /><br />아이폰(나중에는 아이패드도 포함되겠지만)이 기존의 컴퓨팅 환경에서 근본적으로 바꾼 것이 두 가지가 있다.<br />사실 이 두 가지는 어떻게 보면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겠지만, 앞으로 보면 더욱 큰 가능성을 열어 둔 것이라 지금 IT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은 주의깊게 봐야 할 것이라 믿는다.<br /><br />1. 응용 프로그램의 기능 제한<br /><br />아이폰에서 응용프로그램을 개발 할 때, 그놈의 제한 사항이 많다. 대표적인(그리고 중요한) 제한 사항은 코드를 인터프리팅 하지 못하도록 한 라이선스 사항이다. 이걸 적용한다면, 저 라이선스 사항에 적용되는 일반 개발자들은 자체 매크로 기능이 불가능하다. 수 많은 깜찍한 기능들을 자체 인터프리팅 언어를 통해 구현된 유명한 프로그램들은 많다. EMACS는 텍스트 에디터라기 보다는 리스프 인터프리터에 가깝다. 그러니까, EMACS는 텍스트 버퍼를 다루도록 특화 돼 있고, 함수를 키에 바인딩 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LISP 인터프리터의 변종 정도 취급 돼도 그리 크게 틀린말은 아니라 할 수 있을 정도이다.<br /><br />애플에서는 '응용 프로그램'에서 이러한 기능을 완전히 배제하고 있다. 아이폰에서는 emacs따위의 에디터를 '응용 프로그램'으로써 넣을 수 없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인터프리팅 기능을 하는 것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웹 브라우저)은 OS와 같이 설치되며 지울 수 조차 없는 것들이 되었다.<br /><br />그렇다면 이렇게 제한을 해서 달라지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일단 응용프로그램은 범위가 매우 축소되어버렸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들 (전자우편, 웹브라우저 등)은 애플 이외에는 개발해서 넣을 수 조차 없다. 장점 찾아 보자면 바이러스를 만들 수 없다는 점이 있다. 좀 더 깊게 들어가 보면 몇 가지가 눈에 띈다. 실제 의미있는 기능들은 애플만이 공급할 수 있다. 응용 프로그램들의 범위는 좁아질 것이고 애플이 제한을 한 사항과 관계 없는 응용들은 남겠지만, 나머지는 애플이 독점 공급하던지, 아니면 통신기능을 포함한 껍데기만 남고 주요기능은 원격서버에서 수행될 것이다.<br /><br />사실 사용자는 그리 문제되지 않는데, 어차피 사용자가 필요한 것은 누군가가 만들 것이고 (물론 그 누군가가 누가 될 지는 애플이 칼자루를 쥐고 있다) 사용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 기 때문이다. 사용자는 자신이 앱스토에서 마음껏 응용을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마치 자기가 아이폰의 응용을 통제할 수 있다고 착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 그 사람이 사용하는 것은 대부분이 애플에서 만든 기본 프로그램일 것이고 매우 작은 범위 (주로 게임 등 심각하지 않은 것들)에서만 통제가 가능할 뿐이다.<br /><br />2. 컨텐츠 틀어 쥐기<br /><br />아이팟부터 시작된 애플의 컨텐츠 개념을 아이폰에도 넣었다. 다시 말하면, 컨텐츠는 자신의 '홈서버'에 넣고 단말(아이폰)은 단지 홈 서버에서 동기화된 인스턴스일 뿐이라는 것이다. 아이팟 내에 있는 컨텐츠는 단지 그림자일 뿐, 그것으로는 그 단말 내에서 재생 이외에 다른 '컨텐츠'로써의 어떠한 행위(예를 들어 복사)도 불가능 하다. 많은 MP3 플레이어가 USB 메모리 형태로 관리되고 자체에서 재생도 될 뿐더러 새로운 컴퓨터에 옮겨 넣을 수 있는 것에 비하면 너무나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재생을 위해서는 데이터는 몽땅 가지고 있어야 하며, 메모리에 있는 데이터를 옮기지 못하도록 제한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어렵다. 아이팟을 들고 다른 아이튠에 sync하느라 음악을 몽땅 날린 경험을 한 사람들은 더더욱 이해하기 힘들지도 모른다.<br /><br />그러면 이 역시 효과가 있을 텐데 그것이 무엇일까? 컨텐츠를 애플이 쥐게 될 수 있다. 모든 컨텐츠는 아이튠에 넣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아이팟/아이폰에 넣은 컨텐츠는 단순한 컨텐츠의 그림자일 뿐 실제 컨텐츠는 아이튠에 들어있다. 모든 컨텐츠는 흘러다니다 아이튠에 걸리면 다른 곳으로 흐르지 못하고 머물러 있게 된다.<br /><br /><br />위 두 가지 커다란 제한 사항으로 사용자들이 얻는 것은 그렇다면 무엇일까?<br />편해졌다. 일단, 윈도우에서 문제가되는 수 많은 보안문제와 호환성 문제는 사라진다. 왜냐하면 근본적으로 응용프로그램이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고 핵심되는 소프트웨어는 애플이 독점하며, 멀티태스킹도 제한되고 접근 영역도 제한 되어 애초부터 바이러스라는 것을 만들수가 없기 때문이다. 사용자는 아무렇게나 사용하더라도 실제로 '아무렇게나' 자체가 그다지 넓은 범위가 아닌 부처님 (애플...이겠죠) 손바닥 위일 뿐이다. 문제가 생기면 그 응용을 지우면 되고, 정 안되면 백업된 버전으로 돌아가 버리면 그만이기 때문.<br /><br />컨텐츠도 마찬가지. 애초에 아이팟/아이폰의 컨텐츠 (음악,사진,동영상,응용프로그램, 등등)는 단순한 그림자일 뿐, 실체는 '홈서버'에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위 백업버전으로 곧바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핵심 기능이다. 그렇기 때문에 AS정책도 쓰던거 잘못되면 반납, 리퍼브 제품으로 돌려줘도 sync 한 방으로 복구가 된다.<br /><br />현재 애플은 거의 성공단계에 와 있다. 아이폰은 스마트폰으로 성공했고, 사람들도 생각하기를 싫어하므로 편하게만 생각하자면 아이폰은 한 없이 편할 수 있다. 그러면 애플은 아이폰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응용을 애플이 독점해 버릴 수 있도록 응용프로그램을 제한 할 것이다. 이미 그런 발걸음은 가시화 되고 있다.<br />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10/02/09/201002090485.asp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38887580544613572312009-12-26T19:42:00.000+09:002009-12-26T19:45:11.543+09:00메리크리스마스<br /><br /><br /><br /><center><a href='http://picasaweb.google.com/phalms/xJLpdH?authkey=Gv1sRgCNq0paXNqcyDngE#5419494139608289762'><img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YIj4MyGnkNRMDUzXXhdtq9slnq9f-9xsCc44f8XmAFkvJvIMq-RVZDDFFseOLZRDrnDU7dxIGz8PIVB-wCy6Wy_ZYyeXUEZKe4vMWXpCagm_BDYO5OQUQlr3RNnz5UlGJzpPuvA/s288/iphone_photo.jpg' border='0' width='210' height='281' style='margin:5px'></a></center><br />메리 크리스마스 <br />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24359254371522080952009-09-25T15:07:00.002+09:002009-09-25T15:26:30.051+09:00칼퇴근과 서머타임과의 관계는?<span style="color:#000000;">기사: `칼퇴근하자`..서머타임제 보완책 논의</span><br /><br /><a href="http://www.edaily.co.kr/News/Economy/NewsRead.asp?sub_cd=IB61&newsid=01856486589823728&clkcode=00203&DirCode=00307&OutLnkChk=Y">http://www.edaily.co.kr/News/Economy/NewsRead.asp?sub_cd=IB61&newsid=01856486589823728&clkcode=00203&DirCode=00307&OutLnkChk=Y</a><br /><br />정시퇴근(=칼퇴근)이 당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왜 '(서머타임) 제도도입과 동시에 정시퇴근 문화를 정착'해야 할까?<br /><br />퇴근 시간이 됐으면 당연히 퇴근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퇴근시간에 퇴근하는 것을 '칼퇴근'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죄악시 하는 것도 문제고, 원래 당연해야 하는 것을 마치 큰 선심쓰는 것 같이 '문화 정착', '제도적 장치 마련'해주는 것도 문제, 실제로 정시퇴근을 보장하지도 않을 '문화'나 '제도적 장치'로 이 문제와 거의 관계가 없는 서머타임제와 엮는 것도 문제.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19717779936990390922009-08-21T09:42:00.002+09:002009-08-21T09:46:42.936+09:00[잡담] 회식 대신 게임을~친목 도모나 팀내 단합을 위해서 회식 보다는 게임이 어떨까?<br /><br /><a href="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820121000">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820121000</a><br /><br />역시 단합을 위해서는 FPS게임이 제격이고, 그 중에서는 BOSS전이 제일 제미가 있겠죠.<br />특히, 보스를 해치웠을 때의 짜릿함은...<br /><br />기사내 사진의 제목이 참 맘에 드네요.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30163038633887183412009-08-07T15:40:00.003+09:002009-08-07T16:06:05.059+09:00[잡담] 버전에 대한 다른 이름옛날에는 새 버전이 나왔으면 그냥 버전 번호를 붙였다. 양심껏 붙이다보니 나름대로 암묵적인 기준도 있었다. 메이저 버전번호와 마이너 버전번호가 있었고, 마이너 버전은 약간의 변화, 메이저 버전은 큰 변화를 가져올 때 붙였었다.<div><br /></div><div>근데, 뭔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버전을 부르는 이름들이 다양해졌다.</div><div><br /></div><div>시즌 1, 2, 3, ...</div><div>에피소드 1, 2, 3, ...</div><div>서비스팩 1, 2, 3, ...</div><div>CS(Creative Suite) 1, 2, 3, ...</div><div><br /></div><div>'차세대(Next Generation)'도 많이 붙이는 버전의 코드네임이기도 하다. 요즘은 식상한 면이 있어서 특정버전을 지칭할 때 사용되진 않는다. 사실 식상한 것도 식상한 것이지만 몇 가지 측면에서 거대한 결함이 있다. 첫째로 '차세대'는 현세대일 수 없을 뿐더러 구세대는 더욱 더 아니다. 5년 전의 '차세대' 버전이 이미 구형이라면 뭔가 아니지 않은가. 또한 그 이니셜인 (NG)는 긍정적인 뜻으로 해석하기 어렵다(no-good으로 해석).</div><div><br /></div><div>그 외에 타이거, 레오파드, ...</div><div><div>이렇게 버전에 애칭을 붙이기도 한다.</div><div><br /></div></div><div>그런가 하면 팔아먹을 때 별개 상품인 것 처럼 포장하기 위해 말을 그럴 듯 하게 붙이기도 한다.</div><div>이른 바 '확장 팩.' 나중에 보면 확장팩 없는 오리지날은 실행이 가능할 뿐 사용하지는 않는다.</div><div><br /></div><div>요즘 들어 부담없어진 것이 출시 년도를 붙이는 것. 이건 나름 봐 줄만 하다.</div>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61727046047327556502009-08-03T16:22:00.003+09:002009-08-03T16:44:18.513+09:00[잡생각] 디렉토리 체계의 붕괴자료를 정리하다 보면 늘 고민이, "과연 이 자료는 어느 디렉토리에 있어야 할까?" 이다.<br /><br />예전에 나왔던 파일시스템 체계는 트리 형식을 따르고 있다. 루트부터 시작해서 원하는 파일까지 디렉토리를 선택하다 보면 어느 새 원하는 파일이 나온다. 우리는 워낙 이러한 체계를 오랫동안 써 왔을 뿐 아니라 컴퓨터로 구현하기에는 딱 알맞은 솔루션이라 그다지 깊게 고민하지 않았으나 사실 이러한 체계는 잘 생각해 인간의 사고방식과는 다른 불합리한 면이 있다.<br /><br />인간의 기억 체계는 트리형식의 디렉토리가 아닌 더 복잡한 네트워크 형식으로 구성돼 있어서 실제로 트리는 그 사고체계의 극히 일부분만을 나타낼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동영상', '문서', '실행파일' 로 나누어질 수도 있고, '작년것', '올해것', ... 이런 식으로도 나눌 수 있다. 뿐만아니라 '업무', '비업무', 또는 프로젝트별, 팀별, 과제별, 버전별 등등 수 많은 분류체계가 나올 수 있다.<br /><br />이러한 체계를 트리 형식으로 디렉토리화 한다면 어떤 순서가 옳을까? 예를 들어 작년 8월에 했던 프로젝트 중 플랫폼 표준화와 관련된 워드문서를 찾는다면? "/작년8월/플랫폼표준화프로젝터/워드문서/해당문서" 혹은 "/프로젝트/표준화/작년8월/해당문서" 라야 할까?<br /><br />어떻게 하던 이것은 자료의 일부분만을 체계화 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체계로 은근히 어려운 작업은 이런 것들이 있다: "워드문서만 백업", "작년문서 몽땅 백업", "표준화 문서 몽땅 복사", 등등... 다행히 디렉토리가 이러한 작업을 편하게 할 수 있게 구성되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오히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br /><br />자료에 대한 디렉토리를 선택할 때에는 이러한 문제가 극대화 된다. 기존의 디렉토리 체계에는 완전히 들어가는 것 같진 않은데, 그렇다고 해서 새로운 체계를 만들자니 어디에 만들어야 할 지 감이 안 서는 경우가 많다.<br /><br />앞으로는 이러한 선택에 대해서 고민을 하지 않도록하는 체계가 나와야 할 것이다.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4829213182325171192009-07-29T09:42:00.003+09:002009-07-29T10:08:00.896+09:00서머 타임제... 제발다음은 한국일보 기사<br /><br />"서머타임제 22년만에 부활 ?"<br /><br /><a href="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090728003935&ctg1=02&ctg2=00&subctg1=02&subctg2=00&cid=0101010200000">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090728003935&ctg1=02&ctg2=00&subctg1=02&subctg2=00&cid=0101010200000</a><br /><br />"낮이 긴 여름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것이라던데, 이제 제발 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br /><br />모든 이야기를 진행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사실이 있다.<br /><br />1. 경도 기준으로 봤을 때 우리나라 시간은 약 45분 빠르다.<br /><br /> 일본과 같은 시간대를 사용하고 있으며 실제 시간 기준은 일본과 한국의 중간쯤에서 약간 일본 쪽으로 치우친 곳이다. 즉, 한국은 항시 45분 정도 일찍 생활하고 있다. 이 기준으로 이야기 하자면 서머타임제가 아닌 윈터타임제로 겨울에 한 시간 정도 늦게 생활해야 한다고 본다.<br /><br />2. 위도 기준으로 보면 우리 나라의 위도는 유럽보다 약간 낮다. 따라서 겨울, 여름의 시간차가 위도가 높은 지역에 비해서 크지 않다. 우연히도 유럽이 위도가 높아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서머타임에 혹 할 이유가 없다. <br /><br />만약 에너지 절약을 그 이유로 삼는다면 한 마디만 하겠다.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절약할 지 생각해 봤는가?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22108819445580430762009-07-28T10:46:00.003+09:002009-07-29T09:41:59.289+09:00여성 임금 오르면 둘째 출산율 ...KDI 보고 “여성 임금 오르면 둘째 출산율 ↓”<br /><br /><a href="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072701070224072002&w=nv">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072701070224072002&w=nv</a><br /><br />개구리 다리를 끊었더니 귀가 먹었다는 이야기는 우스개 소리인 줄 알았다.<br /><br />여성 임금을 줄이기 위한 여론 조작용인가?<br /><br />그냥 딱 봐도 돈 좀 많이 버는 똑똑한 여성은 애 안 낳는단 이야기 아닌가?<br /><br />어떻게 해석을 하면 저런 해석이 나오지?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17804179543418699272009-07-13T10:57:00.002+09:002009-07-13T12:09:06.089+09:00DDoS 공격과 대응새삼스럽게 DDoS공격 피해로 인터넷이 들끓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대책이 없다는데 있다.<br /><br />원래 통신이라는 것은 안되면 난리가 나지 않은가? 그런 의미에서 기존 전화망인 PSTN은 엄청나게 안정적인 망이다. 정전은 되더라도 전화는 되지 않았던가 말이다. 전화 통신회사에서는 이러한 이유로 장애에 대해 엄청나게 민감하다. 통신회사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장애는 바로 호 폭주다. 왜냐하면 대책이 없기 때문이다. 대책이 없을 뿐더러 누구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br /><br />인터넷은 그 태생 자체가 불안정하다. 애초에 가정 부터 불안한 망을 전제로 했기 때문에 그 누구도 품질을 보장하지 못한다. '최대한 노력은 한다'는 아주 무책임한 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에 그것을 수용하던지 아니면 별도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철저하게 제어가 되는 PSTN도 막지 못하는 폭주를 이런 태생을 안고 있는 인터넷이 막을 수 있을 리가 없다.<br /><br />그러면 대책은 정말 없을까? 대책이 없다기 보다는 그 대책이 과연 인터넷에 사용할 수 있느냐와 그러한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잃는 것이 무엇인지가 더 논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br /><br />DoS(Denial of Service)공격은 서비스를 할 수 없도록 만드는 공격이다. 예를 들어 맥도널드 같은 패스트푸드점에 줄을 길게 늘어서서 아무 것도 사지 않고 가격만 물어보고 나오면 실제로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를 사려던 사람은 포기 할 것이다. 일반적인 사람은 이런 짓을 체계적으로 할 리가 없으므로 대책을 세울 필요도 없지만, 만약 이런 짓을 진짜로 한다고 하더라도 줄 서있는 사람들의 뒷조사를 해 보면 대략 배후가 밝혀질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패킷'들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패킷은 인성이 없기 때문에 목적지로 갈 뿐이다. 패킷을 전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도 없다.<br /><br />사람들이 맥도널드에서 줄을 서서 서비스 방해를 한다고 해도 각 개개인들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정도의 사람을 끌어모으기도 힘들고 각자 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손해보는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br /><br />대책이라면 이런 대책이 있을 수 있다: 패킷에게 딱지를 붙이고 패킷이 사용하는 자원에 대해 패킷 발행자에게 비용을 물리게 하는 것이다. 소위 말하는 인터넷 종량제가 되는 것이고 개인들은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 기술적으로는 더 이상 TCP/IP가 아닐 수 있다. 기존 인터넷 망에서 패킷에 (개인의 결제가 가능할 정도의 신뢰도 있는) 딱지를 붙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기 때문이다.<br /><br />또 다른 대책도 있다. 극단적으로 PC의 능력을 줄여버리는 것이다. PC는 단지 보여 주기 위한 부분만을 가지고 있고 소프트웨어 설치는 없다. 필요하다면 간간히 극도의 보안상태가 유지되는 환경에서 펌웨어 업그레이드만 제공된다. 이 경우 소위 말하는 바이러스는 침투여지가 적어진다. 또한 좀비가 되어 공격할 수 있을 정도의 스크립트 실행 권한 자체를 없애버리므로 DDoS의 숙주가 될 가능성도 없어진다는 개념이다.<br /><br />개인적으로는 둘 다 꽤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종량제에 대해 극도로 혐오감을 가진 사람에게는 혹시나 한 마디 물어보고 싶다. 문자 메시지가 건당 30원을 하는데(싸게 하더라도 10원 수준), 혹시나 인터넷과 용량/시스템구축비용/안정성 등에서 데이터 전달에 대해 나은게 무엇인지 묻고 싶다. 우리 모두 문자를 보냈다고 하는데 못받은 기억과 더불어 한 시간 전(심지어는 하루 전)에 온 문자를 받는 기억도 있지 않은가?<br /><br />두 번째 대책은 OS파트를 극도로 얇게 가져가고 presentation레이어를 높이는 Android나 크롬OS를 내 놓는다면 현실성이 없지는 않다.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38595991543075135412009-01-21T23:38:00.002+09:002009-01-21T23:40:48.874+09:00구조조정우리 회사 구조조정에 휘말려 있던 팀은 공중분해 되고 각자 흩어져 개별적으로 살아가기로 됐다.<br /><br />나는 그나마 직급이 낮은 탓에 밀려나지 않고 근근히 자리유지.<br /><br />그러나 업무가 완전히 바뀔 듯 하므로 현재 긴장중.<br /><br />근무지는 서울.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25944575086629449882009-01-08T15:35:00.003+09:002009-01-08T16:09:30.821+09:00노후 장비 교체 및 집안 변동내역재작년 TV 교체 이후 이어진 이런 저런 변동 내역<br /><br />1. 넓은 집으로 이사. (2008년 1.30)<br /><br />요즘은 희귀한 3 자녀 부양을 위해 더 큰 집으로 이사. 이것 저것 알아보고 나서 고른 집으로 대략 만족상태. 역시 넓은 집이 좋긴 좋다. 정돈된 집이 혼돈 상태로 빠져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큰 집이나 작은 집이나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는 아마도 정돈된 면적이 시간에 따라 exponential하게 감소하기 때문인 것 같다. 물론 다시 정돈된 상태로 되돌리는데는 면적에 대해 linear한 에너지와 시간이 들어간다.<br /><br />2. 에어컨 구매<br /><br />애 셋과 함께 더운 여름을 보내는데 문명의 이기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했다. 6개월 무이자 할부지만 결제일만 되면 뱃살이 꼬였다.<br /><br />3. PC 구매<br /><br />펜티엄III는 이런 저런 이유로 사라졌기 때문에 아쉬운대로 PC 구매. HTPC로 꾸밀것을 생각도 했지만 가격대비 활용도에서 떨어질 듯 하여 가장 무난한 '조용한' PC로 선택. 내가 산 컴퓨터 중 가장 괜찮게 샀다고 생각함. 15인치 LCD만 24인치로 바꾸고 싶긴 하지만 뒤로 밀린상태.<br /><br />4. 진공청소기 구매<br /><br />20년 넘게 쓰던 진공청소기... 갑자기 흡입력이 1/3로 떨어짐. 종이봉투도 갈고 별의별 짓을 해 봤지만 상태호전 불가. 결국 급히 하나 새로 영입.<br /><br />5. 자동차(경차) 구매<br /><br />맞벌이를 위해 차 2대는 필수. 지금까지 타던 장모님명의의 차를 계속타고 싶으나 몇 가지 기회가 겹치는 바람에 운전연습용 차량으로 공짜로 넘기고 새로 차 구매. 차 가격보다는 보험료에서 뱃살이 꼬이고 있음. 그럭 저럭 만족하지만 연비는 수동치고 안나온다는 느낌.<br /><br /><br /><br />그리고 앞으로의 지름 대기 품목<br /><br /><br />1. 24인치 모니터<br /><br />현재 컴퓨터 상태는 지포스9600에 근 10년된 15인치 LCD를 물려놓은 상태. 24인치 LCD면 좋겠다는 생각.<br /><br />2. DSLR<br /><br />애들 커가는 것을 보면 아쉬운게 참 많다. 다만, 이걸 사려면 24인치 모니터를 사고 난 후가 될 것 같다. 원래 예전부터 생각은 했었는데 사진을 찍어봤자 펜III에서는 후보정할 가능성이 없으므로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먼저 해야 했었고, 컴 업그레이드는 모니터가 빠진 상태라 좀 불완전한 상태, 게다가.... 에어컨, 청소기, 자동차 까지... 출혈이 큰 상황이라 일단 자금줄을 좀 추스린 다음 생각할 계획. 만약 우리 아들 학교들어가서 자금줄에 다른 구멍이 뚫리면 무기한 연기 될 가능성 있음.<br /><br />3. PS3, XBox360, Wii 삼종세트.<br /><br />이건 그냥 희망 사항. 하지만 미친척 하고 지를지도 모르는 것들.<br /><br />4. 그외.... 알록달록하고 반짝반짝하고 신기한 것들<br /><br />예를 들면 넷북 같은거...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8837118.post-55495406956660910332008-12-16T15:43:00.002+09:002008-12-16T15:45:48.285+09:00잡담<div><br /></div><div>rabbit vs. hare</div><div><br /></div><div>둘 다 토끼지만 약간 다르다.</div><div><br /></div><div>crocodile vs. alligator</div><div><br /></div><div>둘 다 악어지만 약간 다르다.</div><div><br /></div><div>turtle vs. tortoise</div><div><br /></div><div>둘 다 거북이지만 약간 다르다.</div>파름http://www.blogger.com/profile/03133994199243292087noreply@blogger.com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