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안서 제출 이후 장장 5일간이나 몸살을 앓았다.
아직도 온 몸이 쑤시고 아프다.
머리털나고 이렇게 오랫동안 몸살을 앓기는 처음. 비슷한 정도로 아픈건 대학교 기숙사에서 였지만, 그건 이틀 정도 앓고 나서는 괜찮아졌는데, 이건 그 수준의 고열을 동반한 전신 통증이 5일간이나 지속이 됐다.
고로, 가족들 챙기겠단 희망은 물거품이 되고...
그나마도 아직 몸이 회복이 덜되어서 여기 저기 쿡 쿡 쑤시고 있다.
담부턴 이렇게 일 하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