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
혼돈스러운 주제를 다루는 블로그 입니다.
수요일, 8월 30, 2006
라면봉지 처리
출출할 때 라면 한 개 끓여먹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라나?
어쨌든 대부분 라면은 끓여먹어 봤을 텐데... 이야기 도중 재미 있는 상황 발생...
이야기는 라면 끓여먹고 나서 라면 봉지 처리에 관한 내용이다.
아줌마 10년차: 빨래 짜듯 비틀어 짜서 봉지 크기를 줄인다.
옆에 있던 ROTC 출신: 딱지 접듯 접어서 봉지 크기를 줄인다.
그 옆에 있던 기숙사 9년차: 봉지를 접어서 스프봉지 안에 넣는다.
어디에 더 점수를 주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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