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6월 04, 2010

[혼돈] 입자와 파동 이야기

현대물리학을 조금이라도 들어 봤던 사람들은 입자와 파동이야기를 기억할 것이다.

전자기파의 일종으로 알려진 빛은 그 파장이 짧아질 수록 입자효과가 두드러진다는 것.
그 이론은 아인슈타인이 노벨상을 받게한 광전효과로 대표된다.

이에 반해 입자로 알려진 전자, 그러나 이 역시 파동이어야만 설명이 되는 간섭무늬를 만들어 낸다.

사실 이런 정도로 깊게 들어가기 시작하면 우리가 어렸을 때 "항상 '왜 그럴까?' 를 질문해 봐" 라고 배웠던 것들이 퇴색하기 시작한다. 뉴턴도 그랬었고 현재의 양자역학도 그렇다. 단지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가장 그럴 듯 한 모델이 그것이다라는 것일 뿐.

그러한 모델이 정확할 수록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이득은 미래를 더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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